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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대표이사 회갑이라 돈 걷습니다" 모든 직원이 '자발적'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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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한 회사에서 만든 표인데, 직원들의 이름과 직급, 부서 등이 나열돼 있고 금액란에는 일괄적으로 금액이 적혀 있습니다.

표 위쪽을 살펴보니 임원은 7만 원, 부장과 차장은 5만 원, 과장 이하는 3만 원이라는 기준도 정해져 있었습니다.

총금액은 489만 원에 달하는데, 대체 이 돈으로 뭘 한다는 걸까.

이 사진을 올린 작성자는 "중소회사에서 대표의 생일을 맞아 직원들에게 돈을 걷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