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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어? 호랑이굴로 들어가네" 도주극 사상 '최악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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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5일 밤 10시 반쯤 인천 계양구의 한 번화가.

검은색 SUV 한 대가 이상하게 운전을 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곧 해당 차량을 발견하고 당장 차를 세우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말을 듣지 않고 계속해서 속도를 내는 문제의 차량.

중앙선을 넘어 추월하더니 정면에서 길을 막아선 순찰차까지 슬쩍 피해가며 도주를 감행합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번화가여서 길을 걷는 시민들도 많은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