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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닥터 차정숙’ 하남자 김병철 “뜻깊은 시간” 종영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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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닥터 차정숙’에서 ‘하남자’로 매력을 뽐낸 배우 김병철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월드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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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종영하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출연한 김병철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꽤 오랜 시간 준비한 작품이어서 그런지 이제 마무리된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기쁘게 끝낼 수 있을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 더 크다. 그런 관심이 감동이었고, 다음 작업을 해 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된다. 힘을 받아서 또 다른 좋은 작업들로 만나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시청자 분들을 통해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닥터 차정숙’을 알게 돼 뜻 깊은 시간이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끝까지 애써주신 동료 여러분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진심을 표했다.

열연을 통해 ‘마성의 하남자’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된 김병철. 그는 최근 JTBC ‘뉴스룸’에서 “‘하남자’라는 단어가 생각이 난다. 그 단어 자체가 되게 재미있고, 하라는 것이 상과는 반대의 아래쪽 방향인데 제가 어디까지 내려갈 수 있을지도 궁금하고 지하일지 핵층일지”라며 해당 반응에 대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해당 인터뷰에서 결말에 대해서도 전했다. “‘하남자’ 밑으로까지 (내려갈지) 그건 보기에 따라서 좀 다를 수 있는 것 같다”며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3일 JTBC ‘닥터 차정숙’에선 간 이식이 필요한 정숙(엄정화 분)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비는 인호(김병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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