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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우크라, 바흐무트 재공세…"인근 지역 러 병력 상당한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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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부대 바그너그룹 떠나고 러 정규군이 방어 중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이 임박한 가운데, 동부 최격전지인 바흐무트 인근 전투에서 러시아가 '상당한 손실'을 겪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지상군 사령관이 밝혔다.

3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 지상군 사령관은 최전선 부대 방문 후 텔레그램에 올린 메시지에서 "적군은 바흐무트 방향에서 계속해서 상당한 손실을 보고 있다"라고 주장하며 "우리 군은 계속 싸워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