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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가 지난 3일 서울 보신각 앞에서 돌봄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와 노동현실을 알리는 '2023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공돌봄 한마당' 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공공운수노조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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