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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서희원♥’ 구준엽, 극진한 처가 사랑 “장모 위해 차인표에 영상 편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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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서희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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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이 극진한 장모 사랑의 면모를 보였다.

최근 구준엽은 대만 예능 프로그램 ‘소저불희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방송은 구준엽의 아내인 서희원의 친동생 서희제가 진행하는 토크쇼.

이날 방송에서 서희제는 구준엽에게 과거 서희원과 이별했을 때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구준엽은 “제가 책임 못 지고 헤어지자고 한 것이기 때문에 희원이가 그때부터 저를 싫어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희제는 20년 만에 서희원에게 전화를 걸었던 당시의 심경도 물었다. 구준엽은 서희원이 전화를 끊어버릴까 걱정했다며 “희원이가 안 받아 줄 수도 있고, 제가 전화하는 게 제 실수일 수도 있으니까”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서희제는 ‘형부 팔불출’의 모습도 보였다. 서희제는 “우리 형부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아냐. 엄마 생일이면 나는 그냥 용돈이나 꽃을 보내드리는데, 엄마 생일에 형부가 영상 하나를 갑자기 틀어주더라. 당시 엄마가 제일 좋아하던 한국 스타는 차인표였는데, 형부가 차인표에게 부탁해서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전했다.

구준엽은 서희원과 지난해 2월 과거 연인이었던 서희원과 결혼했다.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유성화원’의 여주인공으로, 대만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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