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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90년대 스타' 심신 딸, 걸그룹 데뷔한다…'붕어빵' 나왔던 그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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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KISS OF LIFE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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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심신의 딸 심혜원이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의 멤버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활동명은 '벨'.

7일 기획사 S2엔터테인먼트 측은 "키스 오브 라이프 멤버 벨이 심신의 딸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S2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키스 오브 라이프의 두 번째 프로필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벨은 화장품을 바르거나 거울을 보며 포즈를 취했다. 금발의 탈색 머리와 글리터 메이크업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벨은 싱어송라이팅 실력을 지닌 멤버로 팀에서 보컬 포지션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벨은 최근 발매된 그룹 르세라핌의 신곡 '언포기븐'(UNFORGIVEN)의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키스 오브 라이프는 벨, 나띠, 쥴리, 하늘로 구성된 4인조 신예 걸그룹으로 오는 7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심신은 1990년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로 데뷔, '오직 하나뿐인 그대' '욕심쟁이'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다. 벨은 2012년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아빠 심신과 함께 출연해 주목받았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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