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 딸 벨(사진=S2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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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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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심신의 딸이 걸그룹 멤버로 데뷔한다.

S2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이데일리에 “심신의 딸인 벨(BELLE, 본명 심혜원)이 당사가 론칭을 준비 중인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 멤버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심신은 1990년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권총 춤’을 가미한 안무로 화제를 모은 곡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히트시키며 인기를 끌었다. 1995년 결혼한 심신은 2012년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주니어 쇼 붕어빵’에 데뷔를 앞둔 딸과 동반 출연한 바 있다.

키스 오브 라이프는 벨, 나띠, 쥴리, 하늘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7월 중 데뷔 예정이다. 멤버 중 나띠는 Mnet ‘식스틴’과 ‘아이돌학교’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