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나토 전 사무총장 "일부 회원국, 우크라에 지상군 보낼 수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내달 나토 정상회의 앞두고 유럽 내 분위기 변화 진단

폴란드 등 동유럽 특히 불안…"우크라 나토 가입 서둘러야"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우크라이나의 안전이 실질적으로 보장되지 않으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일부 회원국들이 자발적으로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전 나토 사무총장은 내달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유럽과 미국을 순방하며 이 같은 유럽 내 분위기 변화를 체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