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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갯벌 고립 사고 잇따라..."물때 파악하고 구명조끼 착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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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인근 갯벌에서 60대 여성 고립 신고

A 씨, 한 시간 뒤쯤 구조됐지만 끝내 숨져

최근 인천 앞바다에서 갯벌 고립 사고 잇달아

조석간만의 차 심하고 밀물 빠르게 차올라 위험

[앵커]
오늘(8일) 새벽 갯벌에서 혼자 어패류를 잡던 60대가 밀물에 갇혀 숨졌습니다.

최근 갯벌 고립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작업 전 물때를 반드시 파악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윤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새벽 시간, 인천 영흥도 인근 갯벌에 고립됐다는 60대 여성 A 씨의 다급한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곳은 조개를 잡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갯벌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