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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영상] 가수 현미 곁 40여년 지킨 피아노, 당근에 매물로 나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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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1979년께 마련…어머니가 거의 매일 만져"

전문 연주자가 연주하는 '떠날 때는 말없이' 등 영상으로 보세요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현미 선생님께서 아끼며 소장했던 피아노를 아껴주실 분에게 양도합니다.'

5월 16일께 중고 물품 거래 '당근마켓' 앱에 이런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4월 4일 85세를 일기로 별세한 가수 현미가 연주하던 피아노를 판매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연합뉴스가 글의 진위를 확인하고자 게시자에게 연락해보니, 글을 올린 사람은 현미의 조카 이정민 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