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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산불 일파만파' 워싱턴 첫 '매우 유해' 경보…멈춰버린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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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캐나다 산불 연기가 미국 동북부를 강타하면서 뉴욕이나 워싱턴 같은 대도시가 사실상 멈춰 섰습니다. 워싱턴에선 대기질 지수가 역대 최악으로 치솟자 외출을 자제하라는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워싱턴에서 김형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캐나다 대형 산불 연기가 미국 북동부와 중부 지역을 덮치면서 대기 질 수준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악화됐습니다.

워싱턴 DC는 현지시간 8일 오전 한때 대기 질 지수가 293까지 치솟아 사상 처음으로 '코드 퍼플' 경보를 발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