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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장영란 "결혼 발표 후 전남친 3명 전화 와..한번만 만나달라 해"(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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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장영란이 결혼 발표 후 전 남자친구 3명이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방송인 장영란은 9일 ''명강의' 남편에게도 숨겼던 장영란의 '연애결혼 9가지 기술'(미치게 웃김,유익함)'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장영란은 외모보다는 성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결혼하기 전에 3명의 남자가 전화가 왔다. 발표나고 난 다음에 오래 사귀었던 남자들 전화가 쭉 와서 한 번만 만나달라더라. 많은 여자를 만나봤지만 너가 최고였다, 재밌었다고 했다. 밝은 매력은 빠져나올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한 남자당 향수는 1개, 결혼하려면 밑바닥을 확인해라고 조언했다.

또한 장영란은 "기사를 보고 3명 다 연락이 왔다. 한명은 명문대 나온 사람인데 1년 반을 사귀었다. 연애를 많이 해본 사람은 아니었지만, 되게 센스 있고 좋아. 내가 가르쳤다. 걔랑만 결혼 이틀 전에 전화했다"며 "나랑 헤어지고 난 다음에 카사노바가 됐다고 하더라. 이쁜 여자 만나도 재미가 없어서 충족이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재밌고 밝은 여자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이쁘기까지 하면 끝나지. 자기 매력을 어필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장영란은 결혼생활에 있어서 생리현상을 최대한 트지말라고 강조했다. 그는 "10년 동안 생리현상을 트지 않았다. 트름도 안 했다. 남편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텄다. 살을 빼고 나서 바람 날까봐 걱정해서 허점을 보이고 싶었다. 15년 됐으니 꼈지만 최대한 참아라"라고 말했다.

아울러 "난산으로 제왕절개 했는데 방귀 빨리 껴야 밥을 먹는대. 남편이 24시간 붙어있네. 남편만 보면 들어가. 남편 얼굴 보면 조절이 들어가. 내 뜻대로 안 돼"라고 회상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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