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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지구오락실2' 안유진, 이렇게 빠르다고? 짭토롱이 6마리 모두 검거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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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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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안유진이 깜짝 놀랄 스피드를 보였다.

9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핀란드에서 토롱이 잡기에 나섰다.

핀란드 로바니에미에서 아침을 맞은 지락이들은 아침부터 중무장을 하고 나왔다. 이영지와 미미는 갑자기 눈싸움을 하기 시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영지는 제작진뿐만 아니라 안유진에게 눈을 뿌리기 시작했다.

이은지는 "지금 또 아드레날린이 치솟는 건가"라고 물었고 이영지는 메시의 퍼포먼스를 따라하겠다며 눈 쌓인 곳에 점프를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넘어졌고 급기야 바지가 찢어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영지는 "중학생 때 교복바지 찢어진 거 이후로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지락이들은 숲 속으로 들어가 눈썰매를 즐겼다. 이어서 몸을 녹이며 소시지와 커피를 마셨다. 그때 맑은 하늘에 해가 지고 있었고 나영석PD는 "지금 포스터를 찍어야 예쁘다"라며 지락이들을 불렀다.

지락이들은 노을을 보며 감탄했다. 지락이들은 시즌2의 썰매장에서 포스터 사진을 찍었다. 나영석PD는 뒤로 돌아서 점프샷을 찍자고 제안했다. 지락이들이 뒤를 돌아 사진을 찍었고 미미가 우연히 뒤를 돌아봤다.

그 순간 토롱이들이 우르르 나와 도망치기 시작했다. 지락이들은 이를 발견하고 쫓았지만 토롱이는 도망쳐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PD는 "토롱이가 분실술을 시작했다. 6명인데 5명은 짭토롱이"라고 설명했다.

지락이들은 SNS를 이용해서 토롱이 잡기에 나섰다. 60분 안에 진짜 토롱이를 잡아야 되는 상황. 지락이들은 SNS에 올라온 힌트를 이용해 육롱이 중 누가 진짜 토롱이인지 추측하기 시작했다. 이영지는 오롱이가 진짜 토롱이라고 말했다.

오롱이는 산타클로스 빌리지 앞에 있었고 안유진이 유투브를 검색해 라이브 방송을 참고한 결과 토롱이가 분신들을 다같이 모으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락이들은 산타클로스 빌리지에 도착하자 마자 토롱이를 잡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다. 지락이들은 귀마개를 쓴 토롱이를 찾아 헤맸다. 안유진은 털부츠를 신고 빠르게 달려 언니들과 카메라 감독도 못 잡을 정도로 스피드를 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지락이들은 토롱이가 기차를 타기 위해 기차역으로 이동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기차가 5분 남은 상황. 지락이들은 차를 타고 바로 이동했다. 기차역에 내려 지락이들은 전력질주했지만 짭토롱이만 잡았다.

마침내 지락이들은 진짜 토롱이를 추적하기 시작해 뒤쫓아 검거에 성공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뿅뿅 지구오락실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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