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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30대 소아과 의사, 10년 후엔 다 사라져" 현장의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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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어린이날 연휴에 다섯 살 아이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서 끝내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어제(9일)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야기했습니다. 이대로면 10년 후엔 젊은 의사들, 다 사라질 거라는 경고까지 나왔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서울에서 고열과 심한 기침에 시달리던 다섯 살 어린이를 태운 119 구급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