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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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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홍 회장과 ‘개그맨’ 윤형빈, 정치인 대결과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 대결, 로드FC에서 유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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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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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지난 3일 로드FC 정문홍 회장은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서 윤형빈과 일론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의 격투 대결, 정치인들의 격투기 대결 등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UFC에서 격투기로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문홍 회장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에게 격투기 대결을 로드FC에서 할 것을 제안했다.

“아시아에 인구가 많아서 전기 차를 팔아도 아시아가 훨씬 많을 거다. 그럼 원래 수익을 내면 환원을 해야 된다. 아시아에서 하는 게 맞다”고 정문홍 회장은 생각을 밝혔다.

이에 윤형빈은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게 이건 진짜 전적으로 그분들만 꽂히면 할 수 있다. 두 분(일론 머스크, 마크 저커버그)이 정문홍 대표님 영상을 보시고 ‘우리 아시아에서 해보자 재밌겠다.’하면 아시아로 오는 거다”고 답변했다.

지난해 정문홍 회장은 정치인들의 격투기 대결을 제안한 바 있다. 정문홍 회장이 기획한 것은 서로 앙금을 가진 정치인들이 합법적인 룰 안에서 대결하는 경기다. 의견이 달라서 대립하는 정치인들이 격투기로 대결하고, 앙금을 풀자는 내용이다. 약 1년이 지난 시점 정문홍 회장은 이에 관해 다시 한번 입을 열었다.

“정치인들의 대결을 한번 보고 싶다”며 “모 방송국 사장님께서 이것은 본인이 낸 아이디어인데 ‘왜 로드FC에서 하냐? 같이 하는 방향으로 하자’고 했다. 이렇게 하다가 시간이 좀 지체됐다. 이제는 내가 그냥 하겠다”고 정문홍 회장은 정치인 매치에 관해 말했다.

이어 정문홍 회장은 “일론 머스크, 마크 저커버그에 버금가는 빅매치를 우리 정치인 분들이 싸우는 개념이 아니라 ‘국민들을 위해서 즐거움을 준다.’라고 생각해 주시기 바란다”고 생각을 전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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