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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90 스마트폰 [사진: 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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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스마트폰 회사 아너가 중급형 스마트폰인 아너90을 6일(현지시간) 유럽에서 공개했다고 폰아레나가 6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폰은 디밍 기술이 적용된 6.7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눈의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DCI-P3 색 공간 100%와 10억7000만 개의 색상을 지원하며, 최대 HDR 밝기는 1600니트다.

아너90은 스냅드래곤7 1세대 칩셋을 탑재하여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메인 카메라는 2만화소, 16-1 픽셀 바이닝 기술을 자랑한다. 또한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추고 있으며 5000mAh의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

미드나잇 블랙, 애머랄드 그린, 그리고 아너 웹사이트에서만 구매 가능한 독점 색상인 다이아몬드 실버로 3가지 세련된 색상으로 제공된다. 영국에서 8GB+256GB 모델은 449.99파운드(약 74만원)부터, 12GB+512GB 모델은 499.99파운드(약 83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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