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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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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OS 업데이트, 점점 아이폰 닮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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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차기 맥 운영체제인 맥 OS 소노마(Sonoma)의 위젯 화면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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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차기 맥 운영체제인 맥 OS 소노마(Sonoma)가 업데이트로 아이폰화 됐다.

중요한 업데이트는 데스크톱에 아이폰처럼 위젯을 배치하는 것으로 아이폰에 있는 위젯을 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위젯은 사용자가 지정한 맥의 색상에 맞춘 흐린 색상으로 맞춘다. 위젯의 주요 이점은 애플리케이션을 열지 않고 버스 시간이나 쇼핑 목록 등을 빠르게 훏어보는 편리함에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컴퓨터에서는 과연 유용할지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IT매체 더버지가 12일(현지시간) 전했다.

소노마 베타 버전에서 새로운 영상 회의 기능이 추가됐다. 흥미로운 발표자 중첩(Presenter Overlay) 기능은 프레젠테이션 자료와 발표자를 서로 가리지 않고 볼 수 있다. 발표자 뒤에 프레젠테이션 자료가 나타나거나 발표자 얼굴을 작은 원형으로 만들어 화면 어디든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아울러 사파리가 구글 크롬과 경쟁하기 위해 프로필 기능은 선보인다. 크롬처럼 프로필에 북마크, 브라우징 기록, 탭 그룹, 쿠키, 즐겨찾기를 할 수 있으며 모든 기기에서 동기화된다. 사파리는 워크와 퍼스널 등을 위해 프로필에 특정 레이블을 지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몇 가지 추가 기능이 있다. 게임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게임 모드, 고해상도 자연 풍경을 담은 화면 보호기, 개편된 메시지 검색 필터를 제공하며, 웹 앱을 아이콘으로 만들어 배경화면에 배치하는 기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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