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일회용품 사용과 퇴출

'흉기든 남성 배회' 사천시도 발칵…"재활용 위해 쓰레기 더미서 주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진주시에 이어 사천시에서도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거리를 활보해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뉴스핌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6.07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6일 사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5일) 오후 7시30분께 사천시 동금동 한 노상에서 "아저씨가 칼을 소지하고 돌아다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사천경찰서는 수사과 직원을 총 동원해 수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해당 사건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폐쇄회로(CCTV) 추적, 탐문 등을 통해 A(60대)씨의 주거지를 확인했다.

A씨는 쓰레기 더미에서 흉기를 주워 재사용하기 위해 집으로 가져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죄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수사를 종결했다.

m25322532@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