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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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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최고 권위 대회 ‘CFS 썸머 챔피언십’ 베트남서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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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크로스파이어’ 최고 권위 대회인 ‘CFS 썸머 챔피언십’이 베트남서 21일부터 개최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 이하 스마일게이트)는 VTC 온라인(대표 르비엣호아)과 함께 ‘CFS 썸머 챔피언십 2023’을 개최한다고 7일 발표했다.

‘CFS 썸머 챔피언십 2023’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다.

스마일게이트는 ‘CFS 썸머 챔피언십’을 주요 메이저급 대회로 격상시키며 참가 팀과 상금 등 전반적인 대회 규모를 증가시켰다.

특히 상금 규모는 지난 해 10만 USD에서 30만 USD (한화 약 3억 9000만원)로 대폭 상향됐다.

‘CFS 썸머 챔피언십’은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최고 권위 ‘CFS’ 브랜드의 대회로 지난해 새로 출범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첫 개최된 지난해 대회는 3년만에 유관중 대회로 진행, 태풍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돼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CFS 썸머 챔피언십 2023’에는 상반기 최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됐던 베트남, 중국, EUMENA, 필리핀, 브라질 등 5개 권역별 정규 리그에서 상위를 차지한 8팀이 참가한다. 지난해보다 참가팀이 2팀 추가됐다.

또한 대회 방식은 4강전부터 싱글 엘리미네이션이 아닌 더블 엘레미네이션으로 변경돼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방송 부문에도 메이저급 대회의 규모를 선보인다. 지난해 베트남어로만 진행했던 현장 중계는 올해 영어와 중국어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인기가 가장 높은 중국에는 분석 데스크 및 캐스터 데스크가 추가돼 선수단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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