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이 공개 2주 차에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된 외모 콤플렉스 소유자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이 넷플릭스 톱10 1위에 등극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30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마스크걸'은 공개 2주 차에 740만 뷰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섰고 대한민국을 비롯해 캐나다, 프랑스,독일, 일본 등 72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공개 사흘 만에 280만 뷰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2위를 기록한 '마스크걸'은 일주일 후 비영어 부문 1위 자리를 꿰차며 더욱 높아진 화제성과 인기를 증명했다.

1인 3역 캐스팅, 독보적인 소재 등 화제성은 물론 탁월한 연출 및 완성도에 대한 국내외 매체와 시청자의 반응도 뜨겁다. 소용돌이와 같은 전개, 독창적인 플롯,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에 찬사가 쏟아졌다. 또한 극한의 몰입감과 연출, 구조, 미술과 음악의 완벽한 조화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마스크걸'의 매력에 주목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파격적인 이야기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로 전 세계 넷플릭스 TOP 10에서 놀라운 약진을 보여주며 웰메이드 시리즈를 입증한 '마스크걸'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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