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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 펼치는 신지아
한국 여자 피겨의 샛별 15살 신지아가 이번 시즌 첫 출전한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라 금메달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신지아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70.38점을 받았습니다.
배경음악 '매혹의 왈츠'에 맞춰 우아한 연기를 시작한 신지아는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3회전 연속 점프를 시작으로 더블 악셀과 트리플 러츠까지 세 차례 점프를 완벽하게 뛰어 가산점을 챙겼고 스핀과 스텝 모두 최고 레벨을 받았습니다.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70점을 돌파한 신지아는 2위를 7.72점 차로 따돌렸습니다.
2년 연속 주니어 세계선수권 준우승을 차지한 신지아는 내일 새벽 열리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노립니다.
신지아와 함께 출전한 14살 권민솔은 3회전 연속 점프를 뛰다 첫 번째 점프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를 범해 8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ISU 소셜미디어 캡처,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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