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서울경찰청은 최근 증가하는 학교폭력과 살인 예고 글, 마약, 교권 침해 등에 대응하기 위해 '신학기 청소년 범죄 집중 예방활동 기간'을 운영합니다.

기간은 이달부터 다음 달 말까지 약 2개월간이며 서울 지역 전체 초·중·고등학교 1,407곳, 총 78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청소년 육성회, 학교, 자치구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아동안전지킴이와 연계해 예방활동을 벌입니다.

또 서울자치경찰위와 서울경찰청은 이번 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청소년 범죄예방 교육자료를 공동 제작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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