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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봉 얼마길래”...보험업계 최고 수준 연봉 기업, 신입채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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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현대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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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초봉이 5000만원이 넘는 현대해상이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현대해상 평균 연봉은 보험업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해상은 2023년 대졸 신입사원 신규 채용을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무는 △영업관리 △손해사정 △보험계리/수리 △통계/데이터분석 △자산운용 △디지털/웹기획 △일반보험 총 7개다.

지원자격은 대학(학사학위)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이달 25일 오후 6시까지 현대해상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과 온라인검사, 1차면접, 최종면접의 전형 단계를 거쳐 내년 1월 1일 입사하게 된다.

현대해상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가상공간 Hi-Verse(하이버스) 에서 ‘2023 메타버스 채용상담회’도 개최한다.

지원자들은 별도 사전신청 없이 자유롭게 메타버스 채용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채용담당자와 각 직무별 선배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채용규모는 지난해 수준 이상으로 알려졌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대졸 신입사원 50여명을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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