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친화적 문화 확산"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문화를 확산시키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이다.
문 사장은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을 지목했다.
문 사장은 “㈜두산은 ESG에 기반한 경영으로 친환경 비즈니스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에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환경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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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이번 캠페인과는 별개로 일회용 종이컵 대신 개인 텀블러, 머그잔 등을 사용해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다. 배출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에도 상시 참여하고 있다.
또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기 위해 ‘㈜두산 임직원 릴레이 챌린지’를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은 1회용품 제로 실천 선언문에 서명하고, 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두산은 매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걷기 ▲주변 쓰레기 줍고 분리수거하기 ▲반찬 남기지 않기 ▲페트병·택배 상자 라벨 및 테이프 떼기 등 활동을 실천하는 ‘착한움직임’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4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쇼핑 애플리케이션 '리즌일공오(RE:ZN105)'를 출시하기도 했다. ‘리즌일공오’에는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친환경 소재 ▲비건 등 친환경 카테고리에 속하는 브랜드가 입점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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