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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사진=머니투데이 DB |
회사 차량을 개인적 목적으로 이용한 혐의를 받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최 회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최 회장은 공식 관용차 외에 회사 차를 별도로 배정받아 가족 등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0월 한 시민단체가 최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고 검찰은 이 사건을 수서경찰서로 이첩했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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