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줄이고 다회용품 늘리기로 약속
이 대표는 잡코리아 윤현준 대표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대표는 다음 주자로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의 조성우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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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사무실에서 다회용 컵을 쓰는 습관 하나가 지구 환경을 지키는 데 작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내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배민 앱을 통해 친환경 배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민은 일회용품 사용 저감 등 친환경 배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현재 배민 다회용기 배달은 서울시 10개 구와 경기도 7개 지역, 인천시 일부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2019년 4월 배민이 배달업계 최초로 도입한 '일회용 수저·포크 안 주셔도 돼요' 선택 기능은 현재 참여자 수가 약 2777만여명에 달한다.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 기능으로 지난해 한 해 약 2만60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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