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2위·유영 5위
[에스포=AP/뉴시스] 김채연이 9일(현지시간) 핀란드 에스포에서 열린 2022~23 국제빙상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핀란디아 트로피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채연은 최종 합계 205.51점으로 1위 김예림(213.97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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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피겨 여자 싱글 기대주 김채연(수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대회인 네펠라 메모리얼에서 우승했다.
김채연은 30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89점, 예술점수(PCS) 63.95점을 기록, 합계 134.84점을 받았다.
이로써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67.42점을 받은 김채연은 최종 총점에서 202.2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이해인(세화여고)은 은메달, 유영은 5위를 기록했다.
이해인은 프리스케이팅에서 합계 125.02점(TES 61.88점, PCS 63.14점)을 기록, 쇼트프로그램(66.08점) 점수를 합쳐 총점 191.10점을 받았다.
유영은 프리스케이팅 합계 117.92점(TES 60.71점, PCS 58.21점, 감점 1.00점)을 기록, 쇼트프로그램(63.88점) 점수를 더해 총점 181.80점을 기록했다.
챌린저 시리즈는 그랑프리 시리즈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의 대회다.
김채연과 이해인, 유영은 내달 시작하는 2023~2024시즌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를 앞두고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이 대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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