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점 221.55점으로 우승
[서울=뉴시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임주헌. (사진 = 국제빙상경기연맹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유망주 임주헌(수리고)이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임주헌은 30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23점, 예술점수(PCS) 71.24점을 기록, 합계 145.47점을 받았다.
이로써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6.08점을 받은 임주헌은 총점 221.55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임주헌은 이번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총점에서 모두 ISU 공인 개인 최고점을 세웠다.
최근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준우승한 임주헌은 6차 대회 우승으로 랭킹 포인트 28점을 쌓아 중간 순위 2위에 올랐다.
마지막 7차 대회가 남은 가운데 임주헌은 5차 대회에서 우승한 김현겸(한광고)과 함께 상위 6명이 나서는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앞서 여자 싱글에선 권민솔(목동중), 윤서진(목일중)이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땄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