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 중등교사 92명 위탁 선발…16~20일 접수
대전시교육청은 내년도 공립과 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로 각각 63명과 92명을 선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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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내년도 공립과 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로 각각 63명과 92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립 중등교사 선발 규모는 17과목 63명으로 올해 82명보다 19명이 감소했다. 이 중 장애구분모집 선발인원은 6명으로 교육부의 ‘장애구분모집총정원제’를 적용해 선발한다.
사립 중등학교 선발 규모는 23과목 92명으로 18개 학교법인에서 교육청에 임용 위탁 선발을 의뢰했다.
1차 필기시험은 공립 임용시험과 동시에 진행하고 2차 이후 시험은 교육청 위탁 또는 법인 자체 전형으로 실시해 최종 선발한다.
공·사립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응시자격은 선발 예정 과목의 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교원자격증 소지자 및 부전공 표시과목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며, 2024년 2월 교원 자격 취득예정자도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6일부터 20일까지며, 대전시교육청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일자 및 합격자 발표는 각각 11월 25일과 12월 28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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