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특수·보건 등 419명, 사립교사 111명
부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부산교육청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부산교육청이 4일 '2024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 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모두 530명이며 공립은 중등교사 340명, 특수(중등) 5명, 보건(초등) 13명, 보건(중등) 12명, 영양 10명, 사서 4명, 전문 상담 35명 등 419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대비 89명이 증가했다.
사립학교 교사는 43개 법인으로부터 제1차 시험, 제1차 시험 및 제2차 시험(일부)을 위탁받아 111명(22개 과목)을 선발한다.
위탁 법인 중 12개 법인은 '공·사립 동시 지원 제도'를 신청해 공립학교 교사(1지망) 지원자 중 희망자는 2지망으로 사립학교 법인에도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오는 16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1월25일, 합격자는 12월28일 발표할 예정이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23일부터 2일간 치르고, 실기 평가의 경우 내년 1월17일 시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8일 발표할 계획이다.
1차 시험의 경우 교육학과 전공을, 2차 시험의 경우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 실연 및 심층 면접 등을 한다. 음악·미술·체육·전기·전자·기계 및 정보·컴퓨터 과목은 별도의 실기 평가도 치른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