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과 작별한다(Bye)’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 또는 영상을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해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각오를 다지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환경부의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제공=김해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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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김해시에 따르면 홍 시장은 이날 김해시 SNS에 챌린지 동참 사진을 올렸다.
다음 참가자로는 안태환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홍 시장은 “일회용품 사용 근절 탈 플라스틱 사회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해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전국 최초 공원묘원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민간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세척 시설 운영, 페트병 AI 기반 순환자원 회수 로봇 설치사업 등 탈 플라스틱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생활환경해설사 양성교육과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등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방법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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