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일회용품 사용과 퇴출

일회용품 그만 … 홍태용 김해시장도 “바이바이 플라스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지난 10일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과 작별한다(Bye)’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 또는 영상을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해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각오를 다지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환경부의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제공=김해시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1일 김해시에 따르면 홍 시장은 이날 김해시 SNS에 챌린지 동참 사진을 올렸다.

다음 참가자로는 안태환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홍 시장은 “일회용품 사용 근절 탈 플라스틱 사회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해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전국 최초 공원묘원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민간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세척 시설 운영, 페트병 AI 기반 순환자원 회수 로봇 설치사업 등 탈 플라스틱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생활환경해설사 양성교육과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등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방법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