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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자 싱글 유영, 시니어 GP 첫 대회 쇼트서 최하위 12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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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서영도 균형 잃고 넘어지며 10위

뉴스1

유영이 8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3'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연기를 마치고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23.1.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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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피겨 여자 싱글 유영이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을 최하위로 마쳤다.

유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앨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시즌 첫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다소 부진했다. 유영은 기술점수(TED) 27.56점, 예술점수(PCS) 28.65점을 합쳐 56.21점을 획득해 12명 중 최하위에 랭크됐다.

더블 악셀 등을 완벽하게 연기했지만 이후 트리플 플립에서 회전 수를 채우지 못한 게 영향을 미쳤다.

위서영(수리고) 역시 TES 32.80점, PCS 26.75점, 감점 1점을 합쳐 58.55점을 기록, 10위로 하위권에 처졌다.

트리플 루프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등 실수가 나왔다. 초반 높은 점수의 연기를 잘 수행했지만 PCS에서 12명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순위를 끌어올리기에 역부족이었다.

벨기에의 로에나 헨드릭스가 75.95점으로 1위에 자리했다.

2위는 미국의 엠버 글렌(71.45점), 3위는 역시 미국의 이사베우 레비토(70.07점)가 마크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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