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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배병준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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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22점을 쓸어 담은 배병준을 앞세워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정관장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 경기에서 96대 74로 크게 이겼습니다.
개막전부터 패배와 승리를 반복한 정관장은 2승 2패를 기록하며 창원 LG(3승 3패), 부산 KCC(1승 1패)와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2승 3패의 삼성은 7위로 내려앉았습니다.
국내 선수들이 부진한 삼성이 코피 코번, 아반 나바에게 의존하는 동안 정관장은 여러 선수가 고루 득점에 가세하며 우위를 점했습니다.
정관장은 2쿼터 종료 5분여에 이종현이 골 밑 2득점에 추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40대 31로 달아났습니다.
여기에 고찬혁의 자유투 2점을 더해 42대 31,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습니다.
후반에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정관장은 3쿼터 시작과 함께 듀반 맥스웰의 스틸에 이은 득점으로 57대 37, 20점 차로 달아났습니다.
특히 배병준은 3쿼터에만 13점을 몰아치며 삼성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배병준은 3점 4개를 포함해 정관장에서 가장 많은 22점으로 개인 최다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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