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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나-예콴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2023~2024 시즌 ISU 피겨 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프랑스 그랑프리' 아이스댄스 프리 댄스에서 기술점수(TES) 61.27점 예술점수(PCS) 46.44점 감점(Deduction) 1를 합친 106.71점을 받았다.
리듬 댄스 점수 67.14점과 합친 총점 173.85점을 받은 임해나-예콴은 참가한 10개 팀 가운데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해나-에콴은 지난 시즌까지 주니어 무대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따내며 '왕중왕전'인 파이널에 진출한 이들은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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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단체전인 월드 팀 트로피에도 참가해 개인 최고 점수인 179.23점을 받았다.
그러나 아이스댄스 시니어 무대의 벽은 높았다. 그랑프리 데뷔전인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는 169.11점으로 9위에 그쳤다. 이번 3차 대회에서는 상위권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시즌 최고 점수인 173.85점으로 6위에 올랐다.
임해나-예콴은 올 시즌 프리 댄스곡인 영화 '쉘부르의 우산'에 맞춰 경기를 시작했다. 첫 과제인 스트레이트 라인 리프트에서는 최고 등급인 레벨4를 받았다. 원풋턴 시퀀스에서는 둘 모두 레벨2에 그쳤지만 싱크로나이즈드 트위즐에서는 각각 레벨4를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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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오 하이드로블레이딩 무브먼트와 코레오 리프트에서는 모두 2점이 넘는 높은 수행점수(GOE)를 챙겼다. 마지막 요소인 코레오 댄스 리프트도 실수 없이 해낸 이들은 서로 만족한다는 듯 환한 표정으로 관중들에게 인사했다.
우승은 214.54점을 받은 이탈리아의 샤를렌 기나르-마르코 파브리 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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