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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13일 서울 용산구 쪽방촌에 빈대 방역 안내문이 붙어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 4주간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을 운영하며 소관 빈대 취약시설에 대한 빈대 발생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발견 즉시 신속한 방제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3.11.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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