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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리핑] 피겨 김현겸 주니어 그랑프리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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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겸(17)이 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 남자 선수가 역대 이 대회에서 거둔 가장 좋은 성적이다. 김현겸은 쇼트프로그램에선 1위에 올랐으나, 프리스케이팅 경기 도중 4회전 점프를 하다 넘어지는 등 실수가 나와 총점 223.61점을 받았다. 나카타 리오(15·일본)가 227.77점으로 금메달, 임주헌(18)이 4위(209.99점)였다. 김현겸은 2016년 동메달을 따낸 차준환(22) 이후 한국 남자 선수 역대 두 번째로 이 대회에서 입상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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