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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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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컴퓨터로 본 첫 변호사시험, 무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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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컴퓨터 작성 방식(CBT)으로 처음 시행된 제13회 변호사시험이 안정적으로 종료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변호사 시험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진행됐다. 처음 CBT 방식이 도입된 이번 시험에서 응시자 3290명 중 3264명(99.2%)이 CBT 방식을 선택했다.

조선일보

변호사시험 시험장(자료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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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이번 시험을 위해 25개 법학전문대학원에 시험장 네트워크 설치를 완료하고, 여러 차례 모의시험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쳤다고 밝혔다. 그 결과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 오류 없이 무사히 시험이 종료됐다.

장애 응시자를 위한 편의 지원도 확대됐다. 장애 응시자를 위해 시험시간 연장, 맞춤형 노트북 제공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법무부는 오는 4월 19일쯤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를 열고 최종 합격자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CBT 변호사 시험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돼 응시자 및 시험위원 등의 편익을 증진하고 변호사 시험의 공정성에 대한 국민신뢰가 제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유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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