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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프트 보고 있나?..어셔, '슈퍼볼' 끝나고 세번째 결혼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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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PARIS, FRANCE - FEBRUARY 28: (EDITORIAL USE ONLY) Jenn Goicoechea and Usher attend the Balmain show as part of the Paris Fashion Week Womenswear Fall/Winter 2020/2021 on February 28, 2020 in Paris, France. (Photo by Pascal Le Segretain/Getty Images)


[OSEN=박소영 기자] ‘슈퍼볼’ 기간 동안 테일러 스위프트가 아닌 어셔가 법적 유부남이 됐다.

12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어셔는 ‘제58회 슈퍼볼’ 경기의 하프타임 퍼포머로 나와 라스베이거스를 뒤집어놓았다. 이 때문에 라스베이거스 시내에 머물렀고 마침내 오랜 연인인 제니퍼 고이코치아와 결혼 허가증을 취득했다.

어셔와 제니퍼는 2020년에 딸을 2021년 아들을 둔 사실혼 관계다. 어셔로서는 전 부인 타메카 포스터 사이에서 낳은 두 아들에 이어 1남 1녀의 자식을 더 얻었다. 그레이스 미구엘에 이어 제니퍼와 세 번째 결혼을 감행, 비로소 안정적인 가정을 꾀하고 있다.

제니퍼는 어셔보다 6살 어린 걸로 알려졌다. 에픽 레코드 임원이다. 어셔는 “우리는 아이들 덕분에 평생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우리가 결혼한다는 건 이상하지 않은 일이다”라고 공개 자랑했다.

한편 1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아레나에서 ’제58회 슈퍼볼’ 경기가 열린 가운데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연장전 승부 끝에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2년 연속 우승이자 통산 4번째 우승이다.

캔자스시티 치프스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개 연인인 트래비스 켈시가 속한 팀이다. 이번 ‘슈퍼볼’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트래비스 켈시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받을 것인지 관심이 쏠렸던 바. 청혼 대신 두 사람은 수많은 관중과 카메라 앞에서 공개 키스하며 애정을 뽐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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