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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언맨' 맞아?" 박찬욱 만난 로다주, 삭발→1인다역 변신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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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연휘선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의 글로벌 OTT 드라마에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OTT HBO맥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새 시리즈 '동조자'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동조자'는 박찬욱 감독이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리즈물이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 삼아 7부작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으로, 베트남 전쟁 중 스파이 활동을 벌이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로버트 다우니는 1인 다역의 캐릭터로 활약한다. 앞서 '동조자' 촬영장에서 삭발을 한 채 다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이 포착돼 큰 화제를 모았던 터. 티저 영상에서 로버드 다우니 주니어는 기대에 부응하듯 다채로운 캐릭터로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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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과거 큰 사랑을 받았던 마블 히어로 '아이언맨'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를 통해서도 악역으로 연기 변신을 보여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의 '동조자'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동조자'는 HBO맥스를 통해 오는 4월 14일에 공개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HBO맥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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