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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x헤일리 위해 기도 좀"..父 공개 부탁, 톱스타 부부에게 무슨 일?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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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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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헤일리 비버의 아버지이자 저스틴 비버의 장인인 스티븐 볼드윈이 딸 부부를 위해 기도를 해 달라고 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지난 2월 26일(현지시각), 스티븐 볼드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저스틴 비버의 공연 영상을 올리며 “기독교인 여러분, 저스틴과 헤일리를 생각하며 잠시 시간을 내 그들이 지혜와 보호를 받으며 주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는 글을 썼다.

이어 그는 “나는 부정적인 댓글 때문에 관심 받는 유명인들에 대한 포스팅을 거의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 부부는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를 위해 자주 함께 기도한다”며 딸과 사위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 게시물은 오히려 딸의 심기를 건드리고 말았다. 기도해 달라는 아빠의 부탁이 좋은 의도였겠지만 자신들을 둘러싼 소문이 무성해진 이유에서다. 관계자는 “쏟아지는 관심 때문에 헤일리가 화가 났다. 기뻐하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현재 저스틴-헤일리 부부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는 알려진 바 없다. 그럼에도 측근들은 “이들 부부에게 무슨 일이 있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헤일리 비버는 배우 스티븐 볼드윈의 딸이자 알렉 볼드윈의 조카다. 오랜 친구였던 저스틴 비버와 지난 2018년 7월 약혼한 후 그해 9월 비밀리에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종종 건강이상설에 휘말려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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