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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팰리스를 상대한다.
이날 경기에 앞서 토트넘 최전방 공격수인 히샤를리송의 결장이 확정됐다. 팰리스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샤를리송은 3~4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지난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자연스레 팰리스전에 나설 최전방 공격수는 손흥민이 유력해졌다. 손흥민은 이미 히샤를리송이 부진한 사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많은 골을 넣었던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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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현재까지 총 16번의 팰리스전에 출전해 8골과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이중 의미가 있는 득점들이 많다. 가장 먼저 손흥민은 2015년 팰리스를 상대로 역사적인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홀로 질주한 뒤 팰리스의 골망을 갈랐다.
이어서 2019년 4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 개장됐고, 토트넘은 개장 첫 경기로 팰리스를 상대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 출전해 후반 10분 팰리스의 골망을 가르며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첫 골을 넣었다.
다음으로 지난 시즌에는 팰리스전에서 득점 후 특별한 셀레브레이션을 펼쳤다. 손흥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안와 골절이라는 부상을 당했다. 결국 손흥민은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채 대회에 나섰다. 대회 직후 토트넘에 복귀했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는 신세였다. 손흥민은 꾸준히 마스크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냈고, 복귀 후 침묵에 빠져 있었다.
그러던 중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팰리스를 상대로 4-0 승리를 만드는 득점을 넣었다. 손흥민은 이 골을 넣고 마스크를 집어 던지며 포효했다. 마스크에 대한 불편함을 확실하게 표현하는 셀레브레이션이었다. 이처럼 손흥민은 팰리스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손흥민이 미울 법도 한 팰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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