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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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불륜 의혹을 받는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워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아리아나 그런데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미국 연예매체는 12일 “그란데는 영화 ‘위키드’를 홍보하기 위해 풍성한 드레스를 입었다”며 “또, 금발머리로 염색해 그의 존재감이 희미해졌다”고 말했다.
누리꾼은 “내 샤워볼이 레드카펫에 서 있다”, “내 내장처럼 보인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그란데는 영화 ‘위키드’에 함께 출연하는 에단 슬레이터와 공개 열애 중이다. 그러나 에단 슬레이터가 이혼 전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불륜커플’로 비난받았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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