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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삼성이 갤럭시 휴대폰에 자체 엑시노스 칩을 탑재해 비용을 절감하고자 한다고 17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지난해 삼성은 모바일 칩셋에 88억7000만달러를 지출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금액이다. 이는 삼성이 자체 엑시노스 칩 사용에서 벗어나 고급형 휴대폰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셋을, 저가형 휴대폰에는 미디어텍의 SoC를 더 많이 탑재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반면 올해 삼성은 더 많은 휴대폰에 자체 엑시노스 칩을 사용함으로써 비용을 낮출 목표다. 또한 엑시노스 칩의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투자할 계획이다.
벤치마크 결과, 엑시노스 2400 칩셋은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 SoC와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갤럭시 S25 플래그십 라인에는 엑시노스 칩셋만 사용키로 했다는 소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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