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용 박사 |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GC셀이 세포치료연구소 연구소장에 원성용 박사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원 신임 연구소장은 오는 27일 GC셀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내이사로도 선임될 예정이다.
경희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미생물학 석사 학위를 받은 원 연구소장은 미국 텍사스주립대 의대에서 미생물학·면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CJ제일제당[097950] 제약연구소 생물의약센터 백신 연구그룹장,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 면역세포팀·연구기획팀장, GC녹십자홀딩스 투자팀장, HK이노엔[195940] 바이오 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GC셀은 원 연구소장의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 연구개발(R&D)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 중 제품(파이프라인) 및 면역세포치료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GC셀 관계자는 "암 및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신규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와 동종 유래 자연살해(NK) 세포치료제 등 파이프라인 강화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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