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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모토로라가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중저가 스마트폰 '엣지50 퓨전'(Edge 50 Fusion)의 사양이 공개됐다고 26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을 통해 공개된 엣지50 퓨전은 6.7인치의 커브드 P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여기에 5000만 화소 메인 센서와 13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전면에는 3200만 화소 셀피 스내퍼도 있다.
여기에 8GB 램 및 256GB 메모리와 함께 퀄컴 스냅드래곤6 1세대 프로세서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색상은 발라드 블루, 피콕 핑크, 타이드 틸로 총 세 가지로 가격은 300달러(약 40만2600 원)에 책정됐다.
한편 모토로라 엣지50 퓨전은 오는 4월 3일 인도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으로 향후 다른 지역에서 출시될지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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