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은. (사진=스포츠웨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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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했던 홍예은(22)이 매니지먼트사 스포츠웨이브와 계약했다고 29일 밝혔다.
홍예은은 고등학교 재학시절이던 2019년 호주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망주로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데뷔한 뒤 미국 LPGA 투어로 진출했다. 2022년 22개 대회에 출전해 상금랭킹 134위, 지난해엔 13개 대회에 참가해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2년 동안 L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돌아온 홍예은은 작년 KLPGA 투어 시드순위전을 18위로 통과해 이번 시즌 출전권을 확보했다. 국내 복귀 후엔 메디힐, 테이러메이드와 후원 계약했다.
홍예은은 “시즌을 앞두고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돼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시즌이다”라며 “올 시즌은 존재감을 확고히 하며 첫 우승과 신인왕이 목표다. 다양한 코스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며 얻은 경험으로 팬들에게 확실하게 어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웨이브는 골프를 비롯해 WTA 투어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를 운영하는 스포츠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이정환과 KLPGA 투어 배소현 등의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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