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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12세 막내딸 폭풍성장에 세 아들 소환 "보호해라"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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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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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전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폭풍 성장한 딸 하퍼 베컴(12)을 보호하기 위해 세 아들을 소환했다.

하퍼 세븐 베컴은 자신을 보호하는 세 명의 오빠가 있다.

데이비드 베컴은 12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세 아들 브루클린(25), 로미오(21), 크루즈(19)를 소환했다. 그러면서 그들의 여동생이 나이가 들수록 지켜보고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자신의 무릎에 앉은, 숙녀가 된 하퍼 베컴과 포즈를 취한 사진과 함께 "내 어린 딸이 자라고 있습니다. 소년들은 준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세 아들의 계정을 태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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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브루클린 베컴의 아내인 모델 니콜라 펠츠 베컴은 해당 게시물에 "나의 절친"이란 다정한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 가족은 2023년 영국 런던 해로드 백화점의 프라다 카페에서 하퍼 세븐 베컴의 12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부부는 1999년 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영국의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결혼 7년째인 지난 2006년 리마인드 결혼식을 가졌다. 슬하에 네 아이를 뒀다.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딸 하퍼 세븐 베컴이 그들이다.

/nyc@osen.co.kr

[사진] 데이비드 베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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