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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모토로라가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엣지50 울트라'(Edge 50 Ultra)를 공개했다고 16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엣지50 울트라는 후면에 천연목재 소재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여기에 이탈리아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 한정판 펀 폴리머 마감을 통해 펠리 부분의 촉감을 보장한 점이 특징이다.
엣지50 울트라는 스냅드래곤8 3세대로 구동되며, 6.7인치 디스플레이 패널이 적용됐다. 화면 해상도는 1220p로, 360Hz 터치 샘플링 속도와 144Hz 화면 재생률을 지원한다. 메인 카메라로는 소니의 50MP 초광각 카메라, 64MP 망원 카메라 등이 탑재됐다.
아울러 125W 충전이 가능한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적용됐다. 색상은 팬톤이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피치 퍼즈(Peach Fuzz)와 포레스트 그레이, 블랙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특히 인공지능(AI)을 사용한 기능이 눈에 띈다. 이는 AI가 촬영 중 움직임 속도를 결정하는 '적응형 안정화', 초점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선명하고 깨끗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자동 초점 추적'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엣지50 울트라는 향후 몇 주 내에 아시아, 유럽, 라틴 아메리카 등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미국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가격은 999유로(약 146만8910원)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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