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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車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中서 출시…'폴스타 폰' 사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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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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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자동차 업체 최조로 자체 디자인 AI 플래그십 스마트폰 '폴스타 폰'(Polestar Phone)을 출시했다.

24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폴스타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행사에서 중국 소비자 대상의 폴스타 폰을 소개했다.

폴스타 폰은 퀄컴의 스냅드래곤8 3세대로 구동되며, 120Hz의 화면 주사율을 자랑하는 6.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여기에 50MP 기본 렌즈, 13MP의 초광각 렌즈 및 10MP의 망원 렌즈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후면에 적용됐다. 전면 카메라는 32MP다.

배터리 용량은 5050mAh로 50W의 무선 충전과 80W의 유선 충전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16GB RAM과 1B의 대규모 저장 용량을 갖춰 눈길을 끈다.

폴스타 폰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폴스타 자동차 팀이 이끌었다. 색상은 폴스타 시그니처 컬러와 동일하며 폴스타 차량을 연상시킬 수 있는 금속 장식과 디테일이 시선을 압도했다. 또 후면에는 폴스타 앰블럼이 들어가 정체성을 더욱 강화했다.

아울러 각종 AI 기반 기능들도 주목받았다. AI 음성비서의 즉문즉답 형태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저장된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이미지 생성 AI도 담았다.

한편 폴스타 폰을 국내에서 찾아보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폴스타 코리아 관계자는 "폴스타 폰은 중국 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결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제품"이라며 "중국과 국내의 인포테인먼트 구성 등 다른 부분이 많아 한국 도입 계획은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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